컴퓨터가 일상에 들어와서, 정확히는 컴퓨터가 아니라 정보통신 기기라고 해야하나. 처음 내가 컴퓨터를 배울 때는 이런 것은 상상도 못했지. 정말 에니악의 탄생 목표처럼 언제나까지 데이터만 처리할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평생 학생일거라 위험한 정말 위험한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따위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필요하지 않다면 왜 만들었겠으며 누구나 공감하여 많이 쓰겠는가. 종일 한 곳에 메여 나갈 수 없으니 인터넷뱅킹이 절로 필요하네.
이 놈의 인터넷 뱅킹을 위해 점심시간에 인증서를 만들고 뭣을 하고 뭣을 했지만 내가 외워야 할 비밀번호만 늘어가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이미 비밀번호가 7가지가 넘고 아이디고 5가지는 되는 듯 한데.
나 혼자 속 편하고 세상의 정보통신보다 앞서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왜이리 뒤처지는 것일까. 내가 어렵게 공부했던 지식들은 이제 보편의 상식 common sense 가 되어 버리고 내가 어렴풋이 상상하던 것들은 현실에서 사용되고 있다.
과학의 발전속도는 가속도로 인해 점차 빨라진다고 한다. 그 과학을 이끄는 일부 천재들이 만들어 놓은 이 세상에 우리는 제대로 적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진정한 컴맹이며 휴대폰문자를 보낼 수나 있을까하고 걱정을 온 몸에 받았던 나의 친구 이모군 역시 이런 문제로 나름 생각했을 것이다. 왜 갑자기 그녀석과 내가 비슷한 무리라는 생각과 내가 평가절하되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지 모르겠네.
인터넷뱅킹이고 온라이고 자시고 우리의 종결점은 오프라인 소주인가..
5일이나 금주를 했더니 괜히 까칠해졌다. 성난 호랑이를 누그러뜨리는데 뭘 쓰는지 모르겠지만, 높다란 성벽을 무너뜨리는 것은 졸병이고 도바리를 순하게 하는 것은 두꺼비25도(빨간뚜껑이라네)인가.
주말이다. 날도 춥고 할일도 없는데 솔로고 연인이고 따뜻한 방에서 조용히 술마실 때 빼곤 입을 닫고 겨울밤을 보내보자. 하루만 더 인터넷 뱅킹을 잊자. 대신 내일은 토요일이고 모레는 일요일이니 월욜에는 신청하자..안심클릭. 에휴 ㅠㅠ
얼마전까지만 해도 평생 학생일거라 위험한 정말 위험한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따위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필요하지 않다면 왜 만들었겠으며 누구나 공감하여 많이 쓰겠는가. 종일 한 곳에 메여 나갈 수 없으니 인터넷뱅킹이 절로 필요하네.
이 놈의 인터넷 뱅킹을 위해 점심시간에 인증서를 만들고 뭣을 하고 뭣을 했지만 내가 외워야 할 비밀번호만 늘어가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이미 비밀번호가 7가지가 넘고 아이디고 5가지는 되는 듯 한데.
나 혼자 속 편하고 세상의 정보통신보다 앞서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왜이리 뒤처지는 것일까. 내가 어렵게 공부했던 지식들은 이제 보편의 상식 common sense 가 되어 버리고 내가 어렴풋이 상상하던 것들은 현실에서 사용되고 있다.
과학의 발전속도는 가속도로 인해 점차 빨라진다고 한다. 그 과학을 이끄는 일부 천재들이 만들어 놓은 이 세상에 우리는 제대로 적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진정한 컴맹이며 휴대폰문자를 보낼 수나 있을까하고 걱정을 온 몸에 받았던 나의 친구 이모군 역시 이런 문제로 나름 생각했을 것이다. 왜 갑자기 그녀석과 내가 비슷한 무리라는 생각과 내가 평가절하되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지 모르겠네.
인터넷뱅킹이고 온라이고 자시고 우리의 종결점은 오프라인 소주인가..
5일이나 금주를 했더니 괜히 까칠해졌다. 성난 호랑이를 누그러뜨리는데 뭘 쓰는지 모르겠지만, 높다란 성벽을 무너뜨리는 것은 졸병이고 도바리를 순하게 하는 것은 두꺼비25도(빨간뚜껑이라네)인가.
주말이다. 날도 춥고 할일도 없는데 솔로고 연인이고 따뜻한 방에서 조용히 술마실 때 빼곤 입을 닫고 겨울밤을 보내보자. 하루만 더 인터넷 뱅킹을 잊자. 대신 내일은 토요일이고 모레는 일요일이니 월욜에는 신청하자..안심클릭.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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