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에 맥주를 들다 by greatdobal

배고파서 주린 배를 채우려고 맥주와 과자를 집어 들었다.
돈이 없어서 우울한 것 보다 이 시간을 함께 할 사람이 없음이 괴롭다.
황량한 방에 크게 틀어 놓은 오락프로그램의 목소리만이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술이 줄어들고 외로움도 줄어들고 곧바로 꿈 속으로 빠져 들고 싶다.
맘대로 되는 것 하나 없는 삶이지만 자는 동안 만큼은 편안하고 나만의 세상이고 싶다.






요즘은 왜 이렇게 글이 안써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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