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 집에 내려 갔더니 고양이가 있다. 도둑고양이가 앞집에다 새끼를 낳고 나갔는데, 시끄러워서 동생이 잡아왔다고 한다.
처음에는 얌전하고 귀여운 줄 알았더니 성질머리가 더럽다.
발톱을 들이밀며 캬르릉캬르릉 소리지르는 것이 지가 마치 호랑이라도 되는 듯이 덤빈다.
누구나 부드러운 털 속에 발톱을 숨기고 있다. 스스로가 알고 적절히 사용하거나 혹은 불현듯 발톱이 튀어 나오겠지.
강인함과 부드러움 두가지 내면의 모습은 어쩌면 험난한 세상에 버틸 수 있는 두개의 자아인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얌전하고 귀여운 줄 알았더니 성질머리가 더럽다.
발톱을 들이밀며 캬르릉캬르릉 소리지르는 것이 지가 마치 호랑이라도 되는 듯이 덤빈다.
누구나 부드러운 털 속에 발톱을 숨기고 있다. 스스로가 알고 적절히 사용하거나 혹은 불현듯 발톱이 튀어 나오겠지.
강인함과 부드러움 두가지 내면의 모습은 어쩌면 험난한 세상에 버틸 수 있는 두개의 자아인지도 모르겠다.








덧글
SAX_KIM 2009/10/05 21:58 # 답글
아... 마치 예전에 제가 포스팅한 턱시도냥이를 보는 느낌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