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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축산현황과 육류소비 Cambodia_Agri



캄보디아 농림부 Annual Report 2016-2017을 보면, 

1. 캄보디아 사료 수입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각각 400,095 153,458 720,056 404,359톤으로 2014년 증가 후 감소세이다. 지난글 http://greatdobal.egloos.com/5868650 에서는 캄보디아 내 8개 사료회사가 있었다고 했으나, 2017년 캄보디아 농림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13개의 사료공장이 있다. 사료수입의 감소세는 내수생산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런 내수생산의 증가는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서 완제품 수입보다 원료 수입 후 국내 가공이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2. 도축량과 수입량
캄보디아 돼지 도축량은 2012년 753,296두에서 2016년 894,108두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돼지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소와 물소의 도축 역시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단백질원의 70%를 민물고기에 의존하던 식생활에서 육류를 통한 단백질 공급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는 육류 수입량을 보면 분명해지는데, 2014년 가금류의 수입은 666,300두에서 2015년 1,451,750두, 2016년 3,722,420두로 증가하여 2015년과 2016년만 비교해봐도 156% 수입이 증가했다. 
* 통상 육류 소비는 가금류에서 돼지 그리고 쇠고기로 이어져간다.

3. 생산량
가금류의 생산 증가는 둔화되고 있는데, 수입량과 비교해 볼 때 내수생산시장의 경쟁력 약화로 수입이 상대적으로 많아진것으로 보인다. 이 자료에는 가금류만 나타나 있고, 달걀이나 오리알과 같은 지표는 나와 있지 않은데 육류 소비와 생산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달걀시장도 분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육용 가금류 생산은 줄었을지라도 산란용이 증가했을 경우 수입 의존도는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지금으로써는 단순히 내수생산이 줄고 수입이 늘어났다고만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소와 물소의 입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의 배경이 되는 근거는 알 수 없다. 다만 Household livestock에서 소는 0.22% 감소 물소는 3.39% 증가했고, Commercial Livestock에서는 소가 74.49%, 물소가 207.94% 증가했다. 상업축산물입식이 증가한 것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육류가공제품을 위한 입식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http://greatdobal.egloos.com/5871591


4. 고찰
축산 중에서도 소와 같은 대동물은 송아지 가격이 높고 사양기간이 길어서 농가에서 쉽게 입식을 결정할 수 없다. 큰 폭의 증가는 아니지만 소와 돼지의 입식이 증가한 것은 어느 정도의 경쟁력이 확보되었다는 반증으로 생각된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2010년 즈음의 자료가 필요할텐데, 이 시기에 CP의 계열화사업이 본격화되고 물량이 쏟아져 나와서 소규모 축산 농가들은 도산하고 입식을 포기했다. 그 이후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사료가격, 판매 이익 모두 안정화되었다고 봐야 한다.
물소(버팔로)의 입식 증가는 비율로는 커 보이지만 실제 수치로는 미미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요인에 의한 증감으로 생각된다. 일반 소 cattle 외 젖소에 대한 수치는 빠져 있는데, 실제로 캄보디아에서는 다양한 종의 소가 종간교배가 이루어져, 물소와 일반소를 제외한 소의 구분은 쉽지 않다. 앞으로는 소의 체급을 구분하여 시장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수산생산현황을 보면 생산이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수입량도 많고, 점차 양식이 증가하여 공급 역시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류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생활이 개선되면서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프놈펜에서 많이 보이는 다이어트 관련 제품들이 그 반증이다. (
반면 쌀 생산과 내수 잠재 소비량의 지표는 변하지 않고 있어, 실제 생산과 필요 소비분의 예측이 정확하지는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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